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한.미 FTA 6개월 평가와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발효로 관세가 인하된 수혜품목은 수출이 13.5%(미국 수입통계 기준)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한-미 FTA의 효과를 정밀하게 검토하기 위해 12.3월 이후 4개월간(12.3~6월) 미국측 수입 데이터를 FTA 수혜품목(관세인하가 일어난 품목)과 FTA 非수혜품목(관세 0% 품목 및 일정기간 관세 인하 유예 품목 등)으로 나누어 수출 성과를 분석함.
- ‘12.3~6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3.1%의 증가율을 기록함. 이를 FTA 수혜품목과 비수혜품목으로 구분해 보면 비수혜품목의 수출은 1.7% 감소한 반면, 수혜품목의 수출은 13.5%나 증가남.
- FTA 발효전인 ‘12.1분기 미국의 대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었지만, FTA 발효 이후에는 전년 대비 28.9%나 늘어난 8.3억 달러를 기록힘. 또한 한.EU, 한.미 FTA가 발효되어 우리의 FTA 네트워크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처로서 FTA의 가격이점과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