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더라도 경기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한국은행이 즉각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였다.
- 최근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미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 금리정책에 동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
- 한국은행이 정책수단을 통화량 지표에서 기준금리로 변경한 1999년 5월부터 현재까지의 사례를 볼 때 한국과 미국의 금리정책에는 상당한 시차가 존재하고 방향성이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관측되고 있음.
- 이는 대부분 국내경제와 미국경제의 온도차에 기인함. 결국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은 미국 기준금리 변화의 방향성과 대외여건 변화보다 국내 경기상황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밖에 없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