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본 보고서에서 최근 채권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장기 채권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상황은 2021년 새로운 제도가 도입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 최근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만기가 30년인 장기 국고채 금리가 만기 10년 국고채 금리보다 낮아지는 “장기 채권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 장기 채권금리 역전현상은 외국인 채권 투자가와 은행 및 증권사의 만기 10년 이하 채권 매도, 그리고 보험회사의 만기 10년 초과 장기 국채 수요 증가가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발생함.
- 보험회사의 만기 10년 초과 장기국채 수요 증가의 원인은 첫째, 제도 변화에 따른 금리위험관리의 필요성 확대, 둘째, 추가 금리상승으로 인한 지급여력비율(RBC 비율) 하락 방지 등임.
- 금리상승은 경제적인 관점에서 국내 보험회사에게 기회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 시가평가하는 현재의 지급여력제도에서 오히려 지급여력비율을 악화시키는 역설적인 상황을 초래함.
- 이러한 역설적인 상황은 2021년 새로운 제도가 도입될 때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본력이 취약한 보험회사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