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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녹색투자(green investing) 동향 및 전망
국제금융센터
2021.05.21
국제금융센터는 본고에서 최근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 연계 경기부양안 추진, 탄소중립 선언 등이 이어지며 녹색투자가 투자전략의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자금흐름과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자 하였다.

- [자금흐름] 채권, 주식, 대체투자 등 모든 유형에서 친환경 섹터로의 자금 유입이 급증. 특히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추진 영향으로 미국의 녹색투자 증가세가 뚜렷
ㅇ (채권) ‘21.1분기중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1,510억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그린본드 ETF로의 자금 유입세도 견조
ㅇ (주식) 클린에너지, EV(전기차) 관련주 등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 역시 증가. ‘21.1분기 미 클린에너지/테크 ETF 유입 금액($83억)은 사상 최대 기록
ㅇ (대체투자) 미국을 중심으로 벤처캐피탈, Private Equity, SPAC 등을 통한 비상장 클린 에너지/테크 기업 투자도 증가. 테마별로는 EV 등 관련 투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전망] 글로벌 정책 트렌드, 투자 대기자금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친환경 섹터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 밸류에이션 부담, 국가별 차별화 등에는 유의할 필요
ㅇ (자금유입 지속) 주요국의 친환경 산업 육성 계획, 아직까지 낮은 기관투자자 투자 비중, 벤처캐피탈과 SPAC의 투자 대기자금 증가 등은 향후 추가 자금유입 가능성을 시사
ㅇ (밸류에이션 부담) 단기내 가격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클린에너지/테크 섹터의 성장주·중소형주 비중 증가 등으로 금리 상승 시 자금 유출입 및 가격 변동성 확대 소지
ㅇ (국가별 차별화) 산업 구조, 기술 수준, 기후 대응 속도 차 등에 따라 경제 및 자금 유출입 영향은 상이할 소지. 단기적으로는 선진국으로의 자금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