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6개 지역(서유럽, 아시아·태평양,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동유럽)으로 나누어 각각의 친환경 소비재시장의 매력도를 분석하였다.
- 시장 성숙도, 소비자 영향력, 기업 인식, 정책 환경 등 4가지 항목으로 평가했을 때, 서유럽 지역이 가장 유망한 시장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세아니아, 북미, 아시아·태평양, 남미, 동유럽이 뒤를 이었음. 다만, 8가지 세부지표별(구매력, 구매의향, 제품 수, 친환경 정책 등)로는 각 지역의 유망 정도가 달라지기도 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시에는 각 기준을 고려해 자사 제품에 가장 적합한 유망시장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됨.
- 결론적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친환경 트렌드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사에 맞는 유망한 시장을 선별한 후, 1) 친환경 세대의 특징을 파악한 맞춤형 제품 개발, 2) 비즈니스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 적용, 3) E커머스의 적극 활용을 통한 그린슈머와의 소통, 4) 친환경 인증 취득, 5) 그린워싱 지양 등의 친환경 전략을 발 빠르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 다만, 현실적으로 중소 수출기업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에는 기술적, 재정적 한계가 있어 자체적인 노력만으론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하기에 어려움이 따름. 따라서 수출중소기업이 친환경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1) 금융지원(세제혜택, 친환경 인증지원 등), 2) 친환경 제품 통계구축, 3) 상호인정협정(MRA)를 위한 국제협력 등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함.
<목차>
Ⅰ. 기후위기와 비즈니스 환경변화
Ⅱ. 팬데믹으로 높아진 친환경 의식과 그린슈머의 부상
Ⅲ. 지역별 친환경 소비재시장 매력도 평가
Ⅳ. 우리 기업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 대응전략 (G.R.E.E.N)
Ⅴ. 결론 및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