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2024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024년에는 가계의 초과저축이 감소하고 영업경쟁이 2023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가정하여 전망함. 2024년 보험산업 수입(원수) 보험료는 2023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생명보험 개인보험 초회보험료의 경우 보장성보험과 일반저축성보험은 감소하나, 변액저축성보험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장기손해보험 초회보험료는 대부분 종목에서 완만한 성장이 예상됨. 보험계약마진(CSM)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2023년과 2024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높은 CSM 성장률로 보험이익 증가가 예상되나, 투자이익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됨. 건전성이 낮은 회사들은 이익의 내부 유보를 극대화하고, 자산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할 시기임.
- 신계약 CSM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로 보험산업 불균형 성장과 소비자신뢰 저하가 심화될 수 있음. 플랫폼의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 대응하여 보험회사는 상품 혁신, 판매 전문성 강화를 통해 소비자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야 함.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은 코로나19 이후 제고되었으나, 사업모형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 고도화, 디지털 보험 활성화, 금융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함.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사회적 편익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국회에서 진행 중인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 작업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