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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접촉형 수경시설 수질 관리방안
서울연구원
2026.01.02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비접촉형 수경시설 수질 관리방안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서울시 비접촉형 수경시설 332개소를 대상으로 활용 용수, 수질정화활동 현황, 용수의 순환 및 배출 방식, 안전시설 설치현황, 접촉가능성 등 특성을 분석하였음.
시설에 활용하는 용수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설이 245개소로 73.8%를 차지하며, 지하수 60개소(18.1%), 기타 23개소(6.9%) 기타 용수는 빗물 재활용 등 재사용수, 빗물 및 지하수 용수 복합사용, 배수지 용수 등이 해당함.

- 하천수, 계곡수, 유출수는 각각 2개소, 1개소가 사용하고 있음. 유형 중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설은 바닥분수가 93%, 일반분수 88%, 벽천형 87%, 실개천형 50%, 연못형 49%를 차지함. 시설 중 140개소(42.2%)에는 수질정화시설이 설치되어 있거나 직접 염소소독을 하는 등 수질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192개소(57.8%)는 수질정화활동을 하지 않고 있음. 시설 유형별로 보면 일반분수는 약 60%, 바닥분수는 절반 이상이 수질정화활동을 하고 있지 않았음. 용수의 순환 사용 여부를 살펴보면 저류조에 물을 저장하는 비접촉형 수경시설은 45.8%(152개소)이며, 이 중 75개소는 용수를 재사용하면서 수질정화활동을 하지 않고 있음. 유형으로 보면 일반분수와 바닥분수가 각각 18개소, 15개소로 가장 많았음. 활용 용수가 깨끗한 수돗물이더라도 재순환하여 사용하는 경우 외부요인에 의해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용수를 저류조에 저장, 순환하여 사용하는 수경시설은 일회성으로 용수를 사용하는 수경시설 대비 수질 관리가 요구됨. 또한 2023년 기준 21.1%(70개소)가 안전시설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음. 유형별 접촉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신체접촉과 흡입 가능성이 모두 높은 시설 유형인 바닥분수(44개소), 일반분수(63개소), 실개천(67개소)으로 전체 52.4%(174개소)에 해당함.

- 종합적으로 비접촉형 수경시설의 유형별 특성 분석, 2024년 여름철 운영시기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 의견을 고려하여 수질 영향요인을 검토하였음. 접촉가능성이 높은 비접촉형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연못 등 물의 체류시간이 긴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설치 특성을 고려하여 경관적 문제에 집중하여 관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