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으로 건더뛰기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ENG
  • 경제배움
  • Economic

    Information

    and Education

    Center

최신자료
한·호주 배터리·청정에너지 핵심광물 협력 방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6.07.07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한·호주 배터리·청정에너지 핵심광물 협력 방안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과 호주의 전략적 가치
- 탈탄소 전환 가속으로 배터리·청정에너지 핵심광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소수 국가의 공급 편중과 수출통제 확산으로 공급망 불안이 상시화
- 미국 IRA, EU CRMA, 동맹국 간 다자협력체 FORGE 등 주요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법제화가 본격화
- 호주는 원자재 수출 중심에서 가공·정제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며, 세액공제(CMPTI)·핵심광물 지원 기금(CMF)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미드스트림 전환을 가속화

□ 주요 광종 별 시장 동향 및 수급 전망
- (리튬) 호주 세계 1위 생산국. 2022년 고점 이후 급락한 스포듀민 가격이 2026년 초 반등세로 전환되었으며, 2035년 이후 구조적 공급 부족이 전망
- (니켈) 인도네시아발 공급과잉으로 호주 생산량이 급감하였으나, 인도네시아 쿼터 축소와 중동 분쟁 여파가 맞물리며 가격 반등 국면 진입
- (코발트) 콩고민주공화국·중국의 생산·정제 집중 구조 속 코발트 저감 배터리 확산으로 수요 비중은 축소되는 추세이나,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장기 수요량은 지속 증가 전망
- (희토류) 중국의 압도적 생산·가공 지배력 속 수출허가제 도입으로 가격 급등. 호주는 희토류 탐사 투자 최대 유치국으로 대체 공급 거점으로 부상

□ 한·호주 협력 현황 및 시사점
- 국내 배터리·소재·완성차 기업들이 리튬·니켈·코발트·희토류 전 광종에 걸쳐 지분투자·장기공급계약·MOU 등 다양한 형태로 호주 핵심광물 공급망에 참여
- 호주의 미드스트림 전환 시점에 맞춰 정제·가공 단계 직접투자 또는 조인트벤처를 통한 선제적 공급망 편입이 필요하며, 가격 반등 국면 진입 전 장기 구매 계약(offtake) 확보가 중요
- 한국은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FORGE) 의장국으로서 동맹국 간 협력을 주도할 수 있는 외교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진출 시 복합적인 현지 규제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법무 전략 수립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