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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터러시 정책, 디지털 리터러시 정책과는 어떻게 달라야 하나?: ‘인간중심의 AI 리터러시’ 정책을 위한 제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26.10.08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인간 중심의 AI 리터러시 정책 원칙과 방향을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본 연구는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심화되고 있는 AI 디바이드 문제에 대응하여, 기존의 디지털 리터러시 정책과는 구별되는 ‘인간 중심의 AI 리터러시’ 정책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인간 중심의 AI 리터러시’를 목적 지향적 역량(know-what-for), 인식론적 역량(know-how-to-know), 그리고 행위 주체적 역량(know-what-to-delegate)이라는 세 하위 개념으로 구분하여 정의하였음. 이를 기준으로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 등 5개국의 전 국민 대상 AI 리터러시 정책 사례들을 비교 분석하였음. 분석 결과 각국은 세 역량을 모두 중시하고 있지만 강조점을 다소 차별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싱가포르는 목적 지향적 역량에,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은 인식론적 역량에, 그리고 캐나다는 행위 주체적 역량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이들과 비교하여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이 기술적·기능적 활용 역량에 상대적으로 치중되어 있음을 진단하고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음, 첫째, 인간 중심의 AI 리터러시를 국가 AI 정책의 핵심 원칙으로 제도화하고, 둘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범국민 AI 리터러시 전략을 수립하며, 셋째, 국민을 교육의 수혜자가 아니라 문제 발굴·학습·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주체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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