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사회적 연결성 관점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은둔·외로움 실태와 정책 과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이 글에서는 사회적 연결성의 관점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은둔, 외로움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정책적 과제를 제시하였음. 2025년 사회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여 사회적 교류와 지지 체계 결핍에 기반한 사회적 고립, 외출 빈도를 기준으로 한 은둔, 주관적 외로움의 실태를 살펴보았음. 분석 결과 청년의 사회적 고립은 2019년을 기준으로 증가하였는데, 장애 청년, 비취업 청년, 후기 청년(30∼34세) 등에서 취약성이 높았음. 은둔과 외로움은 사회적 고립과 일부 중첩되지만, 서로 다른 특성과 원인을 보여 개별적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또한 청년의 사회적 단절은 경제활동, 대인관계, 건강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함.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도 재고립 위험이 존재함. 이에 청년의 다양한 사회적 단절 양상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전달 체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및 장기적 지원 체계 마련, 보호된 경제에서의 일 경험 지원이 필요함을 제안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