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6.25.(목) 끓이지 않고 원유를 걸러내는 차세대 정유 분리막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 국내 연구진이 100년간 유지된 기존의 고에너지 증류 공정을 대체할 수 있는, 선택층 코팅 없이 값싼 다공성 고분자(PAN) 막으로 상온에서 원유를 정밀하게 걸러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함.
- 이번 기술은 원유 내 무거운 성분이 분리막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미세 통로를 형성해, 기존 분리막 대비 23배 빠른 분리속도와 28일 연속 운전 시에도 성능 저하 없는 내구성을 입증했으며, 정유 공장에 필터 모듈 형태로 적용 시 에너지 31.6%, 이산화탄소 배출 37.6%, 운영비 36% 절감 효과가 확인됨.
- 해당 기술을 국내 정유·석유화학 전반에 확대 적용할 경우 연간 약 1,000만 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정제, 배터리 용매 회수, 의약품 정제 등 다양한 산업 공정으로 확장 가능성이 확인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 연구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