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인도 CEPA 협정이 한.인도간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도시장의 선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 한.인도 CEPA 협정은 우리나라 국회의 비준만 거치면 2010년 초에 발효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상황임.
- 우리나라는 제조업 분야에서 인도와의 교역을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고, 대부분의 산업에서 무역흑자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므로 CEPA 협정의 발효는 제조업에 큰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인도가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율 수준을 보이고 있는 점도 CEPA 발효가 우리 제조업의 수출증대 효과를 확대하는 요소
- 다만, 인도는 제조업에서의 상대적 열위를 감안하여 비교적 소극적인 관세 양허안을 제시함. 우리나라도 인도보다는 훨씬 적극적인 양허안을 제시했지만, 지금까지의 다른 FTA에서보다는 소극적인 수준에서 양허
- 양국의 소극적인 양허 수준에도 불구하고, 한.인도 CEPA 협정 발효시 수출은 발효후 10년간 연평균 1억 7,700만 달러, 수입은 3,700만 달러 증가하고, 무역흑자도 연평균 1억 4,000만 달러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인도시장의 선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협정체결의 홍보, 인도내 한국기업 전용공단 건설 등 적극적인 대인도 시장 진출 전략의 전개와 국내 제조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