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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미국 고용 및 가계금융에 미친 영향
한국은행
2020.05.15
한국은행은 「코로나19가 미국 고용 및 가계금융에 미친 영향」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 연준은 ’13년부터 매년 가을 미국 가계경제 및 의사결정 설문을 실시하여 다음해에 그 결과를 발표하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20년 상황이 ’19년과 크게 바뀌어 4.3~6일중 추가설문을 실시한 후 동 결과를 함께 발표함.

- 성인의 13%(2월중 취업자의 약 20%)가 3.1~4.6일에 일자리를 잃은 것(일시해 고 포함)으로 응답했는데, 전반적으로 취업상황이 악화되었으나, 일부 사람들의 경우 새롭게 취업되거나 근로시간이 늘어남.

- 일자리를 잃은 많은 사람들이 이전 고용인과 연락하고 있으며 이전 직장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고, 3.30~4.4일 기준으로 일부 업무라도 재택근무로 처리하는 근로자는 53%이며, 전체 업무를 재택근무로 처리하는 근로자는 41%임.

- 다수의 응답자는 아직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수입, 공과금 납입 능력 및 400달러 정도 긴급지출 지불능력으로 표현되는 금융복지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응답하였으나 직업을 잃은 응답자의 금융복지는 상당히 훼손된 것으로 나타남.

- 유급 병가휴가가 없는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로 본인 또는 가족이 아프면 금전적 어려움이 가중되었으며,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하겠다는 근로자 비중은 81%이고, 비용문제로 병원에 가지 않겠다는 비중은 4%에 그침.

- 동 설문결과는 ’20.4월초 미국 가계의 금융상황을 반영한 것이고,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가계의 금전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연준은 가계의 금융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