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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전력산업 현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3.01.0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북한의 전력산업 현황」을 발표하였다.

- 현재 북한은 약 12만kW의 수력발전설비와 5만kW의 화력발전설비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2021년 북한의 총 에너지 발전량은 약 430억kW로 전년 대비 약 79% 증가했음

- 그러나 자체적으로 발전소 설계역량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요 부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 주요 부품의 수입마저 녹록지 않아 신규 발전소 건설 및 기존 발전소의 유지보수가 어려우며 설비 노후화로 생산효율이 낮음

-현재 북한의 전력 생산은 수력발전에 많이 의존하고 있음. 1990년대 이후부터 북한의 수력발전과 화력발전의 평균 비중은 약 6대 4로 파악됨.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대 이후 북한의 수력발전 비중은 전체의 약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됨

- 에너지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수년 전부터 태양전지판 보급률을 높이는 등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집중. 평양시의 대성산 광천수 공장, 유원신발공장, 평양시 식품 연합기업 등 다수기업들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활용 중

- 태양광 에너지 활용률 제고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독립형 및 시스템 병렬형 등 운영방식을 채택하여 산업용 전력 공급 중. 조물상선(朝物商鮮)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과학기술위원회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연구를 진행하였음.

- 독립형 시스템은 전력품질은 좋으나 유지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고, 시스템 병렬형은 인프라 구축 위한 초기 투입이 적고 효율적 운영은 가능하나, 전원 차단 시 시스템 전체가 사용 불가하게 된다는 단점 존재.

- 이처럼 북한은 자국의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력발전소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총 전기생산량 향상을 위해 경제 상황에 맞춰 기타 신재생에너지 비중도 점차 늘려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