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K자형 고용 양극화 심화) 최근 신산업·60대 이상·대기업·상용직 등을 중심으로 한 고용은 확대되는 반면, 전통산업·60대 미만·중소기업·임시일용직을 중심으로 한 고용은 축소되는 K자형 고용 양극화 심화
- (20·30세대 ‘쉬었음’인구 역대 최다) 20·30대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가 취업 이후 근속 유지의 어려움, 근로조건불만족 등으로 인한 조기 이탈 현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분석됨.
- (노동이동성 저하) 최근 노동시장 전반의 노동이동성이 꾸준히 하락하는 가운데, 상용직 중심의 입직률 감소와 핵심 산업의 노동이동위축이 두드러짐.
[시사점]
- (유연성 제고를 통한 노동시장 진입문턱 완화) 특정 일자리 보호 중심에서 벗어나 근로자의 원활한 이동과 재배치를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 필요
-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확산) 고용형태 및 기업 규모에 따른 과도한 임금 격차는 노동이동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인 만큼, 직무와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임금체계로의 전환이 필요
- (유연안정성기반의사회안전망확충) 고용과 임금체계의 유연성 제고와 함께, ‘유연안정성’ 원칙에 기반한 사회안전망 강화 조치를 병행할 필요
- (청년고용미스매치해소지원)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이탈 장기화를 방지하고 조속한 재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