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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영향평가: 도·농 간 고령자 주거복지 격차 개선 - 고령자복지주택 중심의 도·농 간 고령자 주거복지 격차 완화 방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6.06.25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어촌 영향평가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이 농어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우리나라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음.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율은 2010년에 20%를 넘어 도시 지역보다 10년 이상 앞서 초고령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음. 농어촌 고령자는 도시 지역에 비해 의료·교통·돌봄·복지 등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노후·불량주택에 거주하며 낙상 등의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음. 또한 독거·장애인 고령자 비율이 높아 주거 취약성,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 등이 중첩되는 문제가 심화하고 있음.

-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자 무장애설계를 적용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고령자복지주택을 도입하였으나, 농어촌 지역은 낮은 인구밀도와 저렴한 지대 등 도시와 다른 특성을 가짐에도 도시적 입지 기준에 따른 일률적인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농어촌에서 거둘 수 있는 정책 효과가 상쇄되고 있음.

- 이에 본 연구는 「농어업인삶의질법」에 근거한 농어촌 영향평가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이 농어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도·농 간 주거복지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