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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
AI·디지털 시대 한국경제 진단: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산성 혁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26.10.15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한국 경제의 생산성 회복과 AI·디지털 전환 및 공급망 재편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의제를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 고령화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노동과 자본의 양적 투입의 한계에 봉착한 구조적 저성장을 겪고 있음. 본 리포트는 한국 경제의 성장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제를 제시했음. 한국 경제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생산성과 투입 요소의 성장 기여 추이를 분석했음. 한국 경제는 2010년대 생산성 침체기를 지나, 최근 2022-2024년 생산성 개선 신호를 보이고 있음. 2010년대 생산성 둔화의 진원지였던 제조업에서 ICT 산업을 중심으로 총요소생산성(TFP)이 회복되면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음. AI와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엔진으로서 가능성도 살펴봤음. AI의 도입은 비용 절감과 TFP 개선을 통해 혁신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현실 경제에 곧바로 생산성 개선 효과를 얻는 것은 쉽지 않음을 확인했음. AI와 디지털 투자가 기업의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기업의 조직 자본과 같은 무형 자산의 투자가 병행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G7 대비 R&D 등 혁신 자산은 1위 수준이지만, 기업의 조직 자본은 6위 수준임. 요약하자면, 한국은 하드웨어(R&D, 설비)는 상위권이나, 소프트웨어(조직 자본)는 하위권인 투자의 불균형 상태임. 투자의 양은 충분하나, 질이 문제인 셈임. GVC가 최근 효율성 중심에서 안보와 가치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급망 관리와 국내 창출 부가가치(DVA) 강화를 위한 경제 체질 개선이 필요함을 살펴봤음. AI와 디지털 전환은 새로운 도전이지만, 생산성 향상을 통해 한국 경제가 처한 어려움을 타개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 이러한 잠재력 활용을 위해 우리도 변화해야 함. 결론 부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AI·디지털 시대에 맞는 투자 전략의 재편」, 「GVC에서 국내 창출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경제 체질 개선」의 두 가지 의제를 제시하며 마무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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