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FAO는 7.8일 6월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1% 상승한 234 point를 나타냈다고 발표하였다.
-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상승한 주 요인은 국제설탕가격이 급등하였기 때문인데, 6월의 설탕가격지수는 5월보다 14% 높은 359point를 보였음(1월보다는 15% 낮은 수준).
- 설탕가격이 상승한 주 원인은 세계에서 설탕 생산량이 가장 많은 브라질의 금년도 생산량이 전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6월의 곡물가격지수 평균은 5월보다 1% 떨어졌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 71% 높은 수준임. 5월보다 곡물가격지수가 떨어진 것은 유럽에서 작물 생육에 좋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러시아가 수출금지를 해제한 영향인 것으로 보임.
- 그러나, 옥수수 가격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2010년도의 공급량이 저조했고, 미국의 날씨가 옥수수 생육에 불리한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임.
- 쌀 가격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수입 수요량의 증가와 세계에서 쌀 수출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태국의 수출 가격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쌀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음.
- 6월의 낙농가격지수 평균치는 232point로서 5월(231point)과는 거의 변화가 없었음. FAO 육류가격지수 평균은 180point로서 4월부터 변화가 없으며, 가금육은 3% 증가하였고, 돼지고기는 다소 하락하였음.
- FAO는 2011/2012년도의 세계 곡물 생산량은 전년보다 3.3% 증가한 2,313백만톤으로 전망하였으며, 소비량은 1.4% 증가한 2,307백만톤(생산량보다 6백만톤 적음)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