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을 잠정 결정하고, 파견지 현황점검 및 본대파견 준비차원에서 2014년 11월 13일부터 11월 21일간 정부합동 선발대를 시에라리온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금번 선발대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KOICA 등 관계부처 직원과 민간 보건전문가등 총 1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이 선발대장직을 맡을 예정임.
- 금번 선발대의 주요 임무는 우리 보건인력이 활동할 지역의 전반적인 정세 점검, 파견시 구체 활동 내용 확인, 본대 인력의 숙소 등 현지 활동에 필요한 각종 지원 확보 방안 및 감염시 안전대책 점검 등이 될 것임.
- 정부는 시에라리온을 파견지로 잠정 결정함으로써 시에라리온내 에볼라 대응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 정부와 우리 보건인력 파견에 대한 지원문제를 협의 중이며, 이에 따라 금번 선발대도 영국을 먼저 방문하여 영국 국제개발협력부, 외교부 및 국방부 관계자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임. 특히, 영국은 우리 본대 파견인력이 시에라리온 파견 이전 영국이 주관하는 안전교육에 일주일간 참가할 것을 요청해온 바, 이에 따라 선발대는 금번 방영시 영측이 운영중인 안전교육시설도 방문할 계획임. 또한, 우리 보건인력은 영국이 시에라리온에 건설중인 ETC에서 활동할 예정이므로, 영측이 우리 보건인력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반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한 포괄적인 한-영 MOU 체결을 협의중에 있음.
- 금번 선발대는 현지에서 에볼라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 않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금일 현재 선발대원 전원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진행중이며, 선발대 현지 파견시 필요한 개인보호구를 지참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