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비용이란 선택에 따른 진정한 비용으로, 여러 대안들 중 하나의 대안을 선택할 때 선택하지 않은 대안들 중 가장 좋은 것, 즉 차선의 가치’를 말한다. 예를 들어, 2시간 동안 영화 감상, 공연 관람, 공부 중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있다고 하자. 각 대안이 주는 만족은 영화 감상 10만 원, 공연 관람 15만 원, 공부 5만 원이지만, 영화나 공연 관람권은 모두 공짜로 얻은 초대권이다. 이때 초대권으로 공연을 관람하면 비용은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15만 원의 만족을 얻을 것 같지만 이때도 지불하는 비용이 있다. 선택으로 인해 포기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차선인 영화 10만원의 기회비용이 발생한 것이다. 공연을 관람하기로 한 경우 남은 대안은 영화와 공부이고 두 대안중에서 가장 가치가 큰 차선인 영화 10만 원이 공연 관람의 기회비용이 된다.
상황을 바꿔 공연 관람권이 1만 원이라고 해보자. 이 경우 공연선택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 즉 기회비용은 10만 원이 아니라 1만 원을 더 추가한 11만 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공연표 구매에 지출한 1만 원은 1만 원의 가치로 다른 곳에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례에서 기회비용은 공연표 구입에 지출한 1만 원과 영화의 가치 10만 원으로 구성된다.” (KDI 경제정보센터, 『개념 사례 통계를 활용한 경제학습』 16-17p)
기회비용은 계산하려면 의사결정 당시에 고려하고 있는 대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각 대안들의 편익과 비요은 얼마나 되는 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것은 기회비용을 계산할 당시의 상황이 변하면 기회비용도 변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예를 들어, A씨가 ‘애니랜드’(3만원)과 ‘다자니랜드’(5만원)의 입장료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다자니랜드 입장권을 예매했다고 하자. 이 경우 다자니 랜드에 놀러가는 기회비용은 입장권 가격 5만원(명시적 비용)에 애니랜드의 경제적 가치(암묵적 비용)를 더한 것이다. (여기서 애니랜드의 경제적 가치란 애니랜드가 주는 만족에서 입장룔 3만원을 뺀 것을 말한다. 따라서 다자니랜드에 놀러가는 기회비용은 ‘2만원 + 애니랜드의 만족’이 된다.)” (KDI 경제정보센터, 『경제 이것이 궁금해요』 7p)
그러므로 여기서 콜라의 기회비용은 “콜라 구입 비용(500원) + 사이다의 경제적 가치”가 됩니다
.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교과서 공부방 > 고등학교 경제 > [개념 04] 기회비용” 을 참고해 주세요
또한 기회비용에 대해서는 기존 게시판 질문과 답변에 다양한 사례와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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