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디지털 보험회사 사업모델 연구」를 발표하였다.
- 본 보고서는 디지털 보험과 디지털 보험회사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디지털 보험회사의 사업모델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도모하고자 함.
- 디지털 보험이란, 보험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술 및 데이터 분석을 적용하고 디지털 수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보험상품·서비스라고 정의할 수 있음. 또한 디지털 보험회사는 보험사업 면허를 가지고 디지털 보험을 직접 개발·판매하거나 디지털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 정의할 수 있음.
- 보험을 직접 개발하고 지급여력 책임을 진다는 것은 보험사업 면허 없이 디지털 기술 및 채널을 기반으로 상품을 판매·중계하거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슈어테크와 디지털 보험회사를 구별 짓는 요소임.
- 해외 사례를 살펴본 결과, 우선, 설립 방식 측면에서 미국과 유럽은 인슈어테크를 중심으로 디지털 보험회사가 형성된 반면, 아시아는 기존 대형 보험회사와 대형 ICT회사의 합작에 의한 설립이 상대적으로 많음.
- 디지털 보험회사는 각각 직면한 보험시장의 성숙도와 지향하는 목표에 맞춰 사업모델을 설정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해 사업모델을 확장하고 있음.
- 인슈어테크 기반이 약하고 개인 인보험 중심인 국내 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초기 디지털 보험회사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단기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상품 제공에 중점을 두되, 향후 시장 확대 및 지속 성장을 위해 플랫폼 기반 서비스 연결 및 독자적 기술 기반 솔루션 제공 등 사업모델의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