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저출생·초고령화 대응을 위한 협업적 농업 생산 및 경영 사례를 살펴보고, 정책과제를 모색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농촌의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가 진전되면서 농업 생산 활동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가중됨. 농가들이 개별적으로 생산요소를 확보하기가 점점 힘들어짐.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찾기가 어려워 지속가능성 위기가 고조됨. 이런 상황에서 농기계, 농지, 노동력 등 농업 생산요소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농업 노동과정의 여러 국면에서 집단적으로 의사결정 하는 ‘협업적 농업 생산 및 경영’이 대안으로 거론됨.
- 농업인들의 협업은 다면적으로 이루어짐.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려고 협업적 경영체를 창설해 농지를 집적하거나, 특정한 농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농기계를 공동으로 이용하거나, 지역에 새로 들어온 젊은 농업인이 안착할 수 있게 가르치고 돌보는 등 협업 활동의 스펙트럼은 아주 넓음. 이 연구 보고서에는 현재 한국 농촌 현장에서 진행되는 농업인들의 협업적 생산 및 경영의 다양한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