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22개 공동주최기관과 함께 「2026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 올해 컨퍼런스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100여 명의 발제자와 토론자가 함께한 가운데, 학계를 넘어 연구기관, 공공기관, 시민사회까지 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진행하였음.
- 기획세션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양승훈 교수(경남대학교)는 지역불평등 문제와 관련하여 “비수도권의 청년(특히 여성)이 지방에서 유출되고 수도권에 과밀 집중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재생산 위기를 맞이하였다는 점”과 “은행의 생산적 금융기능 상실 및 지역투자금융 인프라 부재” 등을 지적하면서, 지역균형발전 전략으로는 지역 혁신시스템 구축, 혁신 인력의 다양성 확대, 기존 금융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등을 제언하였음.
- 이어진 대담에서는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이 좌장을 맡고 분야별 6명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음. 이번 컨퍼런스 기획세션에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지역불평등 문제를 공간분업·금융·인력이라는 구조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층적인 토론도 이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