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6.4.28.(금) 제7차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우리나라 경제는 공급측 충격에 직면하여 성장의 하방압력과 물가의 상방압력이 동시에 증대되고, 금융·외환시장 변동성도 크게 확대됨.
-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수출과 소비는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동사태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로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하며, 금년 성장률은 2월 전망치(2.0%)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유가 및 환율 상승 영향 등으로 2%대 중후반까지 높아질 전망이나, 정부 물가안정 대책 등이 일부 상방압력을 완화하고 있음.
-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까지 일시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외화자금 조달여건이 양호하고, 금융시장은 금리·주가 등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과 신용스프레드 확대가 관찰되고 있음.
- 가계대출은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수도권 주택시장도 가격 오름세가 완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 기조이나, 일부 지역에서 상승세 지속 및 금융리스크 내재 가능성은 상존함.
- 한국은행은 향후 중동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 물가 및 성장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 나갈 계획임.
<붙임> 2026년도 제7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
<별첨> 「통화정책방향」 관련 보고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