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가 『글로벌 마이너스금리 채권 감소 및 영향 평가』를 발표하였다.
- [이슈] 주요국의 통화긴축 본격화로 글로벌 마이너스금리 채권 규모가 급감(3.30일 현재 $2.6조)하고 있어 현재까지의 경과, 향후 전망 및 경제 영향 등을 점검. 마이너스금리 채권 감소는 발행주체 및 지역에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장기물 및 위험자산에서 시작해 단기물 및 주요국 국채로 확산
- [전망] 향후에도 글로벌 마이너스금리 채권은 주요국 통화긴축 가속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갈 전망. 단, 국가별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에 차이가 있고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도 지속됨에 따라 단기간 내 완전 소멸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 (통화긴축) 주요국 통화긴축 가속은 시장금리 상방요인. 특히 마이너스금리정책(NIRP)을 시행 중인 유럽 지역 중앙은행들의 정책금리가 향후 1~2년 내 플러스 전환되며 시장 금리도 0% 상회 예상
· (재정확대) 우크라이나 사태로 경기 하강위험이 심화된 유럽에서 재정지출 확대가 예상 되는 바, 이는 시장금리 추가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 (경기 불확실성 지속)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재차 심화하거나 통화정책 정상화가 지연될 소지 잠재
- [영향] 마이너스금리 채권의 감소는 자산가격 조정, 자금흐름 변동성 증가, 한계기업 및 국가 부채취약성 부각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나 금융시장 기능 정상화, 금융 기관 수익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 (부정적 효과) 금리상승으로 위험자산 가격이 조정되거나 해외로 유출되었던 유럽 및 일본 투자자들의 자본이 자국으로 재유입되는 과정에서 시장 변동성이 증가할 소지
· (긍정적 효과) 시장기능(단기자금시장, 채권시장) 회복, 금융기관(은행, 연기금, 보험회사) 수익성 개선, 은행 중개기능 강화에 따른 대출확대 등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