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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ISA 현황과 과제
자본시장연구원
2024.10.25
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과 일본의 ISA 현황과 과제를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우리나라는 2016년 절세를 통한 국민 재산의 안정적 증식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 ISA, 이하 ISA)를 도입하였으나, 2021년 중개형 ISA 도입 전까지는 그 실적이 매우 저조

- 존폐 위기 상황에 놓인 ISA를 직접투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 정부의 지속적인 제도 개편 노력, 주식투자 인구 증가 등에 힘입어 최근 ISA 가입자수 및 가입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 반면 유사한 제도를 우리보다 먼저 도입한 일본은 개인 보유 자산을 예금에서 투자로 전환을 목표로 개인저축계좌(Nippon Individual Savings Account: NISA, 이하 NISA)를 도입하였으며 금융투자상품만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을 제공

- 비교적 빠르게 제도를 안착시킨 일본은 기시다 내각의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 정책 실행을 위해 2022년 일몰을 앞둔 NISA를 영구화시켰고, 이는 일본 증시 유동성을 크게 확대

- 우리 정부도 내년 1월부터 ISA 납입?세제지원을 대폭 확대, 자본시장으로의 수요기반 확충에 ISA를 활용하기 위해 국내투자형 ISA를 신설하는 등 국내 증시 투자 유인을 확대

- 한국과 일본은 모두 자국 자본시장으로의 수요 확대 수단으로 ISA를 활용하기 위해 세제지원 혜택을 늘렸고 실제로 자본시장 투자인구 증가 등 소기의 목표를 달성

- 그러나 최근 양국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절세계좌를 통한 해외투자가 급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

- 금번 정부의 ISA 개편을 계기로 유입된 개인투자자금이 국내 증시의 장기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노력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