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스포츠 ODA 제공 현황과 시사점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UN은 ‘개발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SDP)’ 개념을 도입하고, 건강, 교육, 성평등, 평화 구축 등 개발 의제 실행을 위해 스포츠의 역할을 강조해왔음.
- 2001년 SDP 특별자문관 임명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국제 스포츠 개발 및 평화의 날(IDSDP)을 지정하였으며, 2024년 UN 총회 결의문에서 스포츠의 SDGs 기여를 재확인함.
- 최근 10년간(2015~24년) 국제사회의 스포츠 ODA는 총 879건, 3억 3,456만 달러에 달하며, 독일이 전체의 38.9%를 차지하는 압도적 1위 공여국임.
- 주요 공여국들은 장기 브랜드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개발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국가 간 협력 기반과 우호 관계 강화로도 이어가는 추세임.
- 한국은 지난 10년간 658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향후 한국이 보유한 스포츠 경쟁력과 고유 자산을 활용하여 독자적 브랜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장기·연속성 있는 전략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