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5.14.(목) 한국원자력연구원의 100MeV급 선형 양성자가속기가 13년간 무사고 누적 운전 4만 시간 달성 및 첨단 산업의 신뢰성 검증 인프라로서의 성과를 발표했다.
- 양성자가속기는 AI 반도체, 고대역폭 메모리, 위성·우주부품 등 첨단 분야에서 방사선 영향 검증 수요 증가에 따라 산업적 활용 가치가 커지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24.9월부터 기존 8시간 가동에서 24시간 가동 체계로 확대해 연간 353명, 210건의 실험을 지원했고, 반도체 기업 및 우주·항공 분야 등 다양한 이용자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음.
- 양성자가속기 시험을 활용해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서버 칩 설계 결함을 보완하여 오류 발생 확률을 3배 이상 개선했으며, 누리호 탑재 인공위성 관련 반도체 소자 성능 검증 등 첨단 부품의 극한 환경 평가를 지원하고 있음.
-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미세공정화와 고집적화로 방사선에 의한 데이터 오류가 신뢰성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양성자가속기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신뢰성 검증 인프라로 필수적임.
- 과기정통부는 산업계 수요 증가 및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해 ’26.4월부터 100MeV급 양성자가속기를 200MeV급으로 성능 고도화하는 선행 R&D를 추진 중으로, 국제적 기준을 충족해 국내 기업의 평가·시험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됨.